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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농산물, '지역 대형마트와 상생협력'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5-12-07 2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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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친환경쌀과 일반쌀 관내 농협 및 영농조합법인 납품
  • 포항사과, 롯데마트 전국 106개 지점에 200톤 납품 농가 소득

 


포항시가 유통 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포항지역에는 현재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등 대형업체와 서원유통 등 준대형 유통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관내 이마트(2개점)와 롯데마트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신선농산물 로컬푸드 매장을 설치해 죽장면 상옥리와 오천읍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상추, 배추, 무, 양배추, 시금치, 부추 등 엽채류와 감자, 고추, 새송이버섯)등을 판매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마트(2개점), 롯데백화점, 하나로클럽, 홈플러스 포항점, 탑마트(5개점), GS리테일(5개점), 롯데쇼핑(3개점)과 이마트에브이데이(5개점) 등에 포항지역에서 올해 생산된 친환경쌀과 일반쌀을 관내 농협 및 영농조합법인에서 각각 납품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지역의 우수한 쌀을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경북도내 재배면적 7위의 포항 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높은 당도와 과즙이 풍부해 롯데마트 전국 지점(106개 지점)에 200톤을 납품해 포항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오천읍 갈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새송이 버섯은 최점단 재배시설에서 생산해 품질이 우수해 이마트 인증 국산의 힘 프로젝트 선정 친환경 인증 먹거리로서 이마트 영호남권(16개 점포)에 직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일읍 중단리 일원에서 생산되는 포항상황버섯은 이마트(240여개 지점) 전국 지점에 납품하는 등 포항 농업과 대형마트 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5월에서 6월에 출하되는 포항 산딸기는 포항의 대표 특산물로 이마트 본사 바이어가 현지 실사를 거쳐 지역 이마트(2개점)에 직납했으며, 하나로클럽과 롯데마트, 리-플러스에도 각각 납품해 물류비용 절감과 농업소득 증대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2016년도에는 산딸기 포장재(소포장화) 및 물류 개선(지역 농협을  통한 배송)을 통해 영남권 지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가공식품이 지역 유통 업체에 직납 및 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와 포항시간 상생협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로컬푸드 사업 추진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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