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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의원, '안동 교육의 현실과 과제' 대안 제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11-06 15:02:30
  • 수정 2015-11-10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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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안동교육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권광택 안동시의회 의원이 신도청시대 안동 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안동시 대학진학률이 각급 학교의 노력에서 불구하고 인근시군에 비해 많이 저조하다"며 "각 학교에서 노력하지만, 안동의 우수 인재 유출방지와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다른 시군의 학교별 유치 전략과 인센티브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등 각 학교에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특히 "안동시 교육인프라 구축에 지원한 현황은 매년 학력신장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대구 소재 5개 대학에 각 5억원을 출연해 150명에게 향토생활관 입주의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시 고교경쟁력 강화와 학부모님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퇴계학당을 운영하지만 서울 경기지역에 1천여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어 향후 서울학사건립도 신중히 검토하고 100억원을 목표로 하는 장학금도 목표액을 늘리고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의무교육 기관인 초, 중학교는 지역별 골고루 분포돼야 하며, 금명로 구간인 안동여고, 안동여중, 경안여중, 경안고 등 4개 학교가 집중돼 통학시간 출퇴근 차량과 얽혀 교통정체가 심하고, 인구가 1만이 넘는 강남 지역은 중학교가 전무하며 그 지역 중학생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장거리 통학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아울러 "도청 소재지에 설립되는 고등학교로 안동시 인재가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면서 "신도청 소재지로 안동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에 따라 신도청 소재지 고등학교 신설계획을 인구증가 추이에 따라 설립시기를 조정하거나 기존 고등학교를 옮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안동시 학생수급과 성정향상을 위해서는 위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구체적 실무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신도청시대 진정학 명품교육 도시 안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육관련 기관뿐만 아닌, 안동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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