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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업무보고 예년보다 일찍 시작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10-06 1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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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이전 등으로 마무리할 것, 준비할 것 많아



안동시가 2016년도 업무보고회를 예년보다 조금 일찍 도시건설국 소관 8개 부서를 시작으로 4일간 개최하고 있다. 

10월 6일부터 시작한 보고회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돼 심의과정에 있고, 경북도는 현재 예산편성 중에 있어서 이와 연계해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부서간 서로 공유하며 되짚어봄으로써 사업을 한 번 더 세세하게 챙겨보겠다는 취지에서다.

사업내용을 들여다보면 굵직한 사업도 있으며 이색사업도 여럿 눈에 띈다. 특히 '미래위원회'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때 전문가들의 사전검토와 정책제안을 받아 안전성과 객관성을 사전에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틀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다.

또한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은 턴키공사 구간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내년에는 한층 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건축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컨벤션과 박물관 건축공사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풍산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는 백신산업기술진흥원이 설립된다. 또한 진흥원 안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백신실용화지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노인들의 건강, 여가, 교양, 문화 등을 책임질 노인복지관 건립도 추진된다. 2018년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실시설계 등을 끝낼 예정이다.

시(市)는 호반나들이 길과 함께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을 권했다. 내년 10월에 선보일 예정인 숲길은 테마형 도보관광 코스로 산과 강의 풍경을 즐기며 풍산읍 하리리에서 풍천면 신성리까지 46.4㎞거리를 사색 트래킹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이색 사업으로는 내년부터 하회마을에서 한복 입은 관광객을 자주 목격하게 될 전망이다.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복대여사업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문화관광단지 안에 포토존(Photo Zone)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의 내년도 업무계획은 업무보고가 끝나고, 안동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친 시점인 올 12월 말경, 확정된 업무계획을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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