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도소(소장 김천수)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경남 창원 소재 ‘소망원’을 시작으로 ‘한사랑 마을’, ‘대구시립 희망원’ 등 지역 복지시설 7곳을 비롯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총 10곳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진행된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대구교도소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리며, 덕분에 이번 추석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 받고 조금더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대구교도소는 9월 27일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수 없는 수용자들에게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수용자 합동차례 등 다양한 교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명절마다 수용자들을 위해 떡을 기증하는 손옥경 교정위원은 ‘이번 추석에도 수용자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수용생활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수용자들이 사회에 무사히 복귀하는 날까지 건강하고 성실하게 수용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9월 28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09:00 ~ 16:00까지 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것이며, 수형자의 경우 월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