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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깨우쳐준 ’가족만남의 날' 행사 열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9-11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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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북부제2교도소,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 모범수용자 가족 20명 초청, 재범 방지 위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가져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는 추석을 앞두고 수형자들과 가족 간의 관계회복 및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수용자 12명의 가족 20명을 초청해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던 평범한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 줄 몰랐고, 밖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사회복귀 후에는 어리석은 실수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민육기 소장은 “장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한 수형자와 가족의 유대강화를 통해 수용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재범을 방지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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