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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재도약 산업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08-25 18:36:32
  • 수정 2015-08-27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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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포럼과 (사)포럼오늘, 제4차 지역균형발전 합동토론회 열어




낙동포럼과 (사)포럼오늘은 8월 25일 안동시내에 위치한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안동 재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차 지역균형발전 합동토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안동의 재도약은 산업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에는 박동진 안동대 교수(낙동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조장옥 서강대 교수(포럼오늘 공동대표)와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안동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건전한 일반회사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등의 재정비율이 25%이상의 규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됐다.

조장옥 교수는 "안동은 제조업 현황이 경북 도내 최저수준일 정도로 산업화에서 낙후된 지역"이라며 "역사유산 활용에만 의존하는 방식에 치우치면서 기업유치 등에 소홀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자산이 안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중앙정부의 교부금이 안동인의 생활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버려야한다"며 "생산이 없이 소득은 늘지 않기 때문에 안동의 재도약은 제조업 중심 산업화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재갑 안동시의원은 '안동시 합리적 예산집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동시의 세입·세출 예산을 분석하고 점점 어려워지는 현 상황을 분석했다.

발제에 이어 박동진 안동대 교수(낙동포럼 대표)의 사회로 이성규 안동대 교수, 전상열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포럼오늘은 지금까지 133차례의 목요공부방과 10여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창립 7년차의 학술시사포럼으로, 권오을 전 국회의원(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과 조장옥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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