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44,694명으로 지난해보다 8%증가했다. 이는 계속되는 더위로 송림이 우거진 구산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증가했고, 기성망양·망양정해수욕장은 백합의 출현으로 자연스레 조개줍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나곡·후정해수욕장은 지역 기업체(한수원 한울본부 등)가 하계수련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직원 가족들이 찾았고, 봉평·후포해수욕장은 수심이 낮아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행정 봉사실, 바다 파출소, 보건소, 자율방범대, 해수욕장운영위원회 운영과 해안변 자연발생유원지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운영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시찾고 싶은 해수욕장 만들기를 위해 자체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마련 후 내년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