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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쇼핑몰 ‘쿠팡’ 물류센터 들어온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8-13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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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전자상거래 물류기업 '쿠팡'과 1억불 투자유치로 2,000명 고용
  • 김천에 2년간 약 1,000억원 투자, 물류사업 분야 선두기업 거점 도시 육성

 

 

 

<김천>  경상북도와 김천시, 포워드벤처스(주)는 13일 김천시청에서 약 1,000억 원 규모의 물류기지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워드벤처스(주)는 소셜커머스 쇼핑몰 1위 업체인 ‘쿠팡’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1 일반산업단지 부지 66,116㎡에 물류기지 건립비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포워드벤처스(주)의 헨리 로우(Henry Low) 수석부사장, 김철균 부사장을 비롯한 포워드벤처스(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워드벤처스(주)는 내년부터 김천에 2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자하여 2만평의 부지 위에 4만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배송인력 등 2,000명을 신규 고용하여, 물류사업 분야에서 선두기업 도약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포워드벤처스(주)의 모기업인 미국법인 포워드벤처스 LLC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10억 달러(1조 1천억원)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막대한 투자금은 한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석권을 위한 물류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쇼핑몰 쿠팡은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경영으로 수년째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쿠팡맨 등 자체 배송 시템은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뚫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상품 및 서비스 구매는 전통적인 시장이나 유통업체 등을 통한 구매에서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구매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워드벤처스(주)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내 최대 종합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을 유치함으로써 김천이 전국에서 물류유통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쿠팡과 같은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산업경제가 튼튼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김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최적의 물류교통·산업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되어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의 진심어린 마음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반해 김천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김천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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