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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 성지 안동시, 태극버스 운행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8-12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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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내버스 6대에 태극문양으로 랩핑해 운행하고 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태극버스 랩핑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차량 내·외부에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차량 외부에는 대형태극기를 비롯해 광복과 함께 옥사에서 풀려난 안동농고(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조선회복연구단원들의 환희에 찬 모습과, 태극무늬를 배경으로 광복을 기뻐하는 우리 민족이 환호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내부에는 시민들과 특히 일제강점기를 겪지 못한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안동이 독립운동의 성지인 네 가지 이유를 도표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 발상지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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