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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향교 전통문화 기로연(耆老宴) 행사
  • 경북편집국
  • 등록 2007-11-06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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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향교(전교 김숙진)에서는 지난 11월 5일(월) 오전 11시 영주대화예식장에서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기로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로연 행사는 향교유림 250여명이 참여하여 유림문화 시연, 노인건강강좌, 경로연 등을 통한 친선도모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예조판서의 주관아래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문신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먼저 편을 갈라 투호놀이를 하여 이기는 편이 술을 마시는 등 풍악이 울리는 가운데 잔치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 행사는 1395년 태조 이성계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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