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2014년 4월 11일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청송꽃돌, 얼음골, 백석탄, 신성공룡발자국 등 우수한 지질자원을 토대로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국내 최초의 내륙 중심형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지질공원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 고고, 역사,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 지질유산을 잘 보전하면서 교육과 관광산업에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원하는 폭죽 퍼포먼스와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ROCK 뮤지션 정수라, 건아들, 김종환, 양하영, 넘버원코리아, 위아더나잇, 몽키즈, 오리엔탈쇼커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꽃돌 전시, 지질명소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청송국가지질공원 사진전 등의 전시프로그램과 지질명소를 찾아다니며 추억을 남기는 청송국가지질공원 스탬프 투어, 지질전문가와 함께하는 녹색길 지질탐방로 투어, 화산 만들기, 공룡화석발굴, 호박화석 만들기, 지질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동수 군수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지질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널리 알리고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