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백조공원을 폐쇄했으며, 6월10일을 기점으로 AI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이번에 백조공원을 개방하고 방사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백조(혹고니) 26마리를 번식에 성공해 53마리의 백조를 보유하게 됐다.
공단은 이번에 새끼백조 4마리와 어미백조 12마리, 흑고니 1마리 등 17마리를 방사장에 방사해 시민들이 가까이서 백조의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백조공원 관계자는 "개방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백조를 관찰할 수 있다"며 "다만, 관찰 도중 백조에게 먹이를 주거나 돌을 던지는 행위 등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