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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금년도 산불방지 강조기간인 2007. 11. 1 ~ 2008. 5. 15을 맞이하여 지난 11. 1일자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동구청과 6개 산원동에 일제히 가동했다.
동구의 산림면적은 11,475㏊로 구 전체면적의 63%를 차지하며 대구시 산림면적의 23%를 차지할만큼 넓은 구역으로 팔공산을 비롯하여 환성산, 초례봉, 왕산 등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유명한 산들이다. 그리고 이 산 자락에는 동화사, 부인사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산불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동구청은 산불위험도에 따라 2007. 11.1부터 입산통제구역 7개 지구 6,810㏊와 등산로 폐쇄 12개 구간 51.9㎞를 지정 고시하였으며, 입산시에는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토록 공고하였다.
또한 무속행위와 어린이 실화가 우려되는 23개소 329㏊에 대하여 산불취약지 특별관리토록 하고 자체적으로 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07.11.1 ~’08. 5. 15)하여 봉무공원에 비상대기토록 하여 공중산불계도 및 유사시 진화활동에 투입토록 조치했다.
한편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동구청 옥상, 환성산, 응봉산, 문암산, 안심 숙천 5개소에 설치하여 철저한 감시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산림공익근무요원 32명과 공무원 30명으로 기동진화대를 조직하여 유사시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조직하여 11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평일 및 공휴일에 도시과 작원 및 산원동 직원의 1/6이 근무한다.
동구청은 ‘06년 가을부터 ’07년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구청의 산불진화의 체계적인 조직과 무엇보다도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논․밭두렁 소각 때 동사무소 신고 후 소각, 쓰레기 소각 금지, 나물채취 등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주민전체가 자발적인 산불감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올해 전국산불통합지휘 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구청은 산불방지는 구청만의 노력으로 예방과 초동진화가 어렵고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야 가능함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귀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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