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총재는 23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교차 참석한 것은 ‘오랜 탐색 긴 여행의 한-일 新밀월관계’ 서막이 올랐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워딩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의 ‘결자해지’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해석해야하며, ‘위안부와 침략문제를 뛰어넘어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신동맹 선언문’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베 총리의 주요발언 중 ‘서로 신뢰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가야 한다는 굳은 믿음이 있다’는 일본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사실상 결자해지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 총재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일부 네티즌의 비하와 폄하가 개인의 명예훼손을 넘어 인격모독과 국격모독까지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며,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초당적으로 ‘대통령 모독죄’를 입법화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