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동시청DB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제산업국장과 보건소장으로부터 가뭄과 메르스 대응 종합보고에 이어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동장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가뭄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총괄상황반과 농업분야대책반, 생활용수분야대책반, 산림분야대책반 등 전담팀을 구성해 안동시의회와 2차례에 걸쳐 가뭄대책 간담회를 갖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개발과 장비임차, 양수장비 구입을 위해 예비비 5억1천만원을 지원하고 32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용수개발사업, 저수지 준설, 관정.양수장비 개.보수사업을 조기에 완료토록 독려중이며 가뭄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예산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난달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메르스 환자의 발생.경유 의료기관을 방문한 시민을 조사.관리하는 한편, 감염예방수칙 홍보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관단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득이하게 개최하는 행사에는 방역물품 배부와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방역소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고 전통시장이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확산되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가 없는 청정안동을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가뭄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가뭄의 연례화에 대응하는 항구적인 가뭄대책 수립과, 메르스가 종료되는 날까지 청정안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