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그동안 행정기관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창녕박물관과 박진전쟁기념관 및 영산호국공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애향정신을 되새기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현장 견학지인 영산호국공원은 3.1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전국 3대 국란호국의 성지이다. 또한, 박진전쟁기념관은 6.25 낙동강 전선 최후의 방어선으로 최대 격전지인 박진지구에서 있었던 치열한 전투의 상흔을 고스란히 재현해둔 곳이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최대진 사회복무요원은“내고장 창녕에 이렇게 많은 전적지가 있는지 몰랐다. 창녕을 지키다가 산화해간 장병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근무지에 돌아가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