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군수는 지난 2일 확대간부회의시 군내 전지역에 걸쳐 가뭄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뭄피해가 극심한 입암면 방전리와 석보면 주남리를 차례로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주민들을 격려하고 가뭄 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원인 관정, 저수지, 하천수 등 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가뭄이 심해질 경우를 대비해 예비비 지원과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등 향후 상황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군의 올 5월 강수량은 17.3m로 지난 4년간 5월 평균강수량 90.8m의 20% 수준이나, 저수율이 74%를 나타내고 있어 전반적으로 영농에 큰 무리가 없지만, 일부 피해 지역에 양수기 지원 및 물웅덩이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