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과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31일 10시 30분부터 하동실내체육관 및 공설운동장에서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해『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김호석 대한 노인회 군지회장과 국․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높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특히 이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적량면 우계리 정수임 노인과 북천면 직전리 황필수 노인, 청암면 중이리 손차순 노인 등 100세 장수노인 세명이 기념품으로 효도지팡이인 청려장과 이불을 전달 받았고 또 효부상은 양보면 정말수(66세 여)씨와 횡천면 황정자(66세)가 노인회 지회장으로부터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또한 하동읍 비파마을 박정길(79세 남) 노인 회장이 선행모범 노인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화개면 범왕마을 권기선(78세 남) 회장 등 12명이 모범노인으로 하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악양면 임이순(59세 여) 노전마을 부녀회장과 금남면 이삼승(48세 남)씨가 노인복지 기여자로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또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동군 복지위생과 석수현(사회복지 7급)씨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유행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저출산․고령화의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적극 부흥해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식전행사로 취미교실 노인반의 화려한 스포츠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식후행사의 마산 “설” 전통국악예술단의 흥겨운 전통국악 공연에 이어 2부 행사로 실버건강대축제 행사인 제3회 하동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윷놀이, 보물 낚기, 옥종면 노인회의 건강체조 시범공연과 각 읍․면 노인들의 풍류가 담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온종일 진행 돼 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