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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없이 행복안동 불가능"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5-19 1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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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광택 의원, 5분 발언서 동서균형발전 강조

 


권광택 의원(용상동)이 18일 열린 제17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복안동은 균형발전 없이 불가능하다"며 동서균형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민들이 절대적 낙후는 강력한 의지로 단결하고 화합해 발전할 수 있지만 상대적 낙후는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 갈등으로 분열돼 불행을 자초할 뿐"이라며 "최근 도청 신도시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의 개발 중심이 서쪽으로 편중되는 현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안동시는 동서균형개발 차원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와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용상 구비행장 부지활용방안,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조성, 반변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부지활용방안 등 많은 프로젝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을 포함해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과 동남북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집행부의 실천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상주~영덕 고속도로개통, 안동~포항 국도확장을 계기로 경북 동남부지역 개방에 대비해 용상동을 중심으로 기존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상권활성화 촉진과 용상 구비행장 일대를 개발해 동부터미널을 건설하고 상가타운을 조성해 지역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권광택 의원 5분 발언 전문


“행복안동”은 균형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

  권광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김한규 의장님과 동료 선․후배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동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하시는 권영세 시장님과 정창진 부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의원의 5분 발언은 “절대적 낙후”는 강력한 의지로 단결하여 화합하여 발전할 수 있지만, “상대적 낙후”는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이 갈등으로 분열되어 불행을 자초할 뿐이라는 것을 함께 공유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 소홀함이 없는지? 와 경북도청 이전을 계기로 신도시조성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붐이 조성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17만시민이 보고 느끼는 감정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편중되고 있어 소외지역 시민들이 기형적 개발에 분노하고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지역균형개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함입니다.


  우리 안동은 지난 50년간 산업화, 현대화 과정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고 낙후되어 회생불능의 경북북부지역을, 불모지인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개발하는 심정으로 예천군과 공동으로 경북도청을 유치하기로 결심하고 2008년 5월 13일 경북도청 공동유치 서명식과, 같은 달 14일 공동유치 신청을 하여 같은 해  6월 8일 도청이전 후보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양하고 지역발전의 일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도청이전지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으로 확정되고 7년이 지난 지금 도청신청사와 도의회, 경상북도지방경찰청, 경북도교육위원회 등 공공기관 건물이 신축되고 도청소재지 진입로가 개설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은  막연한 기대에 부풀어 있을 뿐,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기존 도심의 상생발전과 동․서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청이전 후보지가 선정 확정되는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지방 정가에서는 두 번의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는 과정에서 명품 도청신도시 조성과 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장밋빛 공약을 발표하였으나,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묘안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또한 도청 신도시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우리시의 개발 중심축이 서쪽지역으로 편중되고 도 단위 공공기관은 물론 민관기업을 비롯한 시민 편의시설 등 도시기반 인프라 전반이 서쪽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우리시 동․남․북지역의 낙후가 심화되어 정착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침체되고, 부동산 가격의 상대적 저평가 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심리적 박탈감이 지역갈등으로 야기되는 새로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조직 도청이 이전을 함에 따라 200여개 도 단위 기관단체 중 경북과 대구를 통합 관할하는 70여개 기관을 제외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91개 기관을 포함한 130여개 기관을 유치할 계획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대상 기관단체 전체를 신도시 조성지역으로  유치한다는 획일적인 계획으로 한곳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전대상 기관단체의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지역별로 안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살펴보면, 도청이전을 계기로 우리시 도시 중심축이 서쪽으로 이동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과 안동역 이전 등으로 원 도심의 공동화와 우리시 동․남․북 지역은 도청유치의 혜택은 아랑곳없고 새로운 회생불능의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현재 전개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상황 인식을 충분하게 파악하고 더 늦기 전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기회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6기 권영세 시장님께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안동”을 건설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시, 동․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확산과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우려되는 도심공동화를 막고 도심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주차장 확장과 특성화된 테마 거리를 육성하고 삼태사묘 주변을 정비하고, 낙동강을 활용한 문화․체육산업을 육성하여 동서남북권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고, 또한 새누리당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인 동부터미널 설치, 시민불편 규제개혁, 예천공항 재 개항, 한국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추진,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안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동․서 균형개발 차원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용상 비행기장 부지 활용방안,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조성, 반변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부지(58,800㎡)활용 방안 등 많은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정된 프로젝트로는 성장 동력이 미약하고 날로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과 동․남․북지역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동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민선5기와 6기 슬로건인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의 안동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동서남북의 균형발전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침체된 동․남․북지역 발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다함께 노력합시다. 


특히, 상주~영덕 고속도로개통, 안동~포항 국도확장을 계기로 경북 동․남부지역 개방에 대비하여 동부지역의 허브인 용상동을 중심으로 기존 용상시장 주변지역 정비 및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용상 비행기장 일대를 개발하여 동부터미널을 건설하고 상가타운을 조성하여 새롭게 창출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합시다.


신 경북도청소재지로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 한번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시민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행복안동’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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