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전은 2013년 9월 26일 창녕군과 국립김해박물관, 발굴전문기관인 (재)우리문화재연구원 3개 기관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일반인 관람은 2015년 5월 12일부터 시작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7개 기관 390점을 출품하여 우리지역 대형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한 위세를 뽐내는 무기류와 마구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농공구 등을 통해 비사벌의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사된 고분을 2011년도에 재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관련 문서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교동고분을 조사한 과정과 배경, 당시 조사의 문제점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명예의 전당은 개관부터 지금까지 유물을 기증·기탁한 27명의 이름을 새긴 것으로 기증·기탁자들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유물 기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기탁 유물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항온항습시스템이 갖춰진 수장고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이번 특별전은 국립박물관 및 발굴전문기관과 공동 기획한 민관협력 전시로 더욱 의미가 있고, 명예의 전당 설치는 기증을 독려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기증유물 기획전시와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물 기증·기탁 관련 문의는 박물관담당(055-530-150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