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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전·행사 간소화 추진한다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05-11 14:45:39
  • 수정 2015-05-11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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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낭비요소 줄이고 행사본연 취지 부각시킬 방침



경북도내 지자체들이 의전·행사 간소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도 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5월 11일 안동시의회에서 열린 제3차 의원전체 간담회에서 시는 겉치레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최근 각 지자체별 간소화 경향에 부응하기 위한 의전·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초청 내빈 위주로 진행돼온 관행적인 방식에서 시민 등 참석자 중심의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전환된다. 또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없애고 행사본연의 취지를 살려 내실 있는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장 무대설치 등 검소한 구성, 맵시꽃 패용 및 화환 접수 지양, 행사규모, 성격에 맞는 한정된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초청, 내빈석 폐지하고 자율 좌석제 실시, 대회사·축사 등 3명 이내, 3분 이내로 축소, 내빈 LED영상 또는 일괄 소개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들을 밝혔다. 

시는 이를 시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 시에서 지원, 관리하는 민간단체 행사에서 적용하게 된다. 하지만 의전행사 자체로 의미를 갖는 취임식, 상부기관 행사, 국제행사 또는 국가기념일 행사 등에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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