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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건소, 어린이 건강 체험 한마당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10-29 0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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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소장 이정근)는 오는 30일, 31일 이틀 동안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통이의 작은 모험”라는 주제로 어린이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지난 5월 수성구 보건소에서 수성구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25개소의 어린이 2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조사 결과 62.3%가 편식 습관, 과체중 12%, 비만 5.7% 등으로 나타났고 아침을 먹는 아동이 76.1%로 나타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선택의 중요성을 습득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인형극을 공연하고, 부모에게는 자녀 건강관리를 위한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내용은 인형극(통통이의 작은 모험) 공연 및 에니메이션(서울쥐와 시골쥐, 뚱보임금, 밥송 등) 상영과 빈혈 및 체성분 검사, 천천히 음식 먹기 실습, 영양 및 운동 상담, 패널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오전10시 30분과 11시 30분 1일 2회 총 4회에 걸쳐 30분 동안 진행되는 인형극 “통통이의 작은 모험”은 매일 편식만 하던 통통이가 어느 날 몸이 작아지면서 채소들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면서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배울 수가 있다.

또한 우리밀 영양쿠키로 천천히 음식 먹기를 직접 실습하는 등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행사로 연다.

이정근 보건소장은 “지방세포 수가 자라 비만이 될 수 있는 시기 중의 하나인 5-7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순간의 바른 선택으로 평생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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