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하고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60세이상 남성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리의 기본수칙, 농촌노인의 식생활과 영양관리 등 기초이론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순두부찌개, 해물탕 등 국․찌개류와 봄동겉절이, 콩나물무침 등 반찬을 만드는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23일 첫날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조리기구 다루는 법과 재료다듬기 등 기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조별로 불고기, 김치전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요리는 긴단한 시식과 평가를 마치고 개인별로 배분하여 가족과 함께 먹을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생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가한 남지읍 오관석(65세)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과정이라 흥미로웠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니 손놀림은 서툴지만 너무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2012년부터 실시한 어르신 요리교실에 220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한 바 있으며, 하반기(7월)에 제13기 남성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담당(전화 055-530-617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