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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7대 예우회 회장 선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2-04 14: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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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새누리당·안동시)이 예우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예후회'는 옛 재무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현 기획재정부의 예산과 재정분야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1985년 예산분야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30년간 이어져 온 예우회는 역대 장·차관, 예산실장 등을 포함해 6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최경환 부총리와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예우회는 지난 2003년 예산·재정분야 조사연구를 통한 사회발전 기여를 목표로 정관을 제정하고 기획예산처를 주무관청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법인화 이후 초대 회장에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를 필두로 2대에 예산실장 출신인 박청부 현 성도회계법인 회장을 이어 정보통신부장관과 KT회장을 역임한 이석채 회장, 국무조정실장 출신인 이영탁 회장이 지금까지 예우회를 이끌어 왔다.

 

김광림 의원과 함께 선임된 임원진은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장관, 권태신 전 국무조정실장, 정지택 두산중공업회장, 박병원 전 은행연합회장, 정해방 금융통화위원 등 6명이 구성됐다. 장태평 전 농림부 장관은 감사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취임식이 열린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의 재정사는 여러분의 땀과 패기로 지켜온 역사"라면서 "국회와 이익단체의 압력과 로비는 물론, 대통령의 지시가 있는 경우에도 굴하지 않고 건전재정을 지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강봉균 전 부총리, 김병일 전 기획예산처장관, 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강두 전 의원, 안병호 전 국무조정실장,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전현직 예산공무원 20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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