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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방(立春榜) 써주기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2-03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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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시작과 함께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한국서가협회안동지부(지부장 김일서)가 안동시청 현관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춘방 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입춘(立春)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로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하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또한,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특히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본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방은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뒀다가 입춘 당일에 집안에 붙이곤 했다. 올해 입춘시는 2월 4일 낮 12시 5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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