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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산청 순방
  • 경남편집국
  • 등록 2015-01-30 2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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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가 30일 산청군을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후 홍준표 도지사는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해 민영현 군의회의장, 박우범 도의원 등 군민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군정 보고회를 통해 경남의 비전과 발전전략 보고회 등 군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기도 군수는 환영사에서 “서부권 낙후지역에 대한 특별한 배려차원의‘서부권 대개발 사업’은 우리 군민들로부터 큰 믿음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당당한 경남시대’의 경남도정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다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김종일 부군수가 산청군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산청 한방제약 산업단지 조성 ▶산청 엑스포 개최 지원 ▶임천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국지도 60호선 굴곡도로 개선 ▶항노화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지리산 대원사 물소리길(가칭) 조성사업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약초산업지원센터, 동의보감촌, 약초재배단지와 연계한 대형 숙박시설, 치유형 펜션단지 등 종합 힐링복지타운‘산청 한방약초벨리 조성사업’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리산 및 대원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교량 재가설이 시급한‘명상교 재가설’소요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산청이 한방약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산청은 뛰어난 항노화 인프라 구축과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방 힐링 공간으로 서북부의 한방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과 함양군이 갈등을 빚었던 지리산 케이블카 건설은 산지관광특구와 연계해 공동으로 추진하여, 산청 중산리 ~ 함양 백무동으로 연결되면 지리산 전역은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고 지역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산지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함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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