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행정 연합전선을 구축해 방역차단에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제역 발생농가 3km를 오염지역으로 정하고 육군 3260부대 제1대대에서 제독차를 지원받아 소독에 나서고 있다.
소독은 1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관내 축산단지 주변도로 소독에 나선다. 여기에 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 호송차량이 길을 유도하고 후방에서 소방서와 안동시의 급수차량이 급수 지원에 나선다.
시는 차량지원에 앞서 14일 오전 일직면사무소에서 화생방대대와 안동대대,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합동회의를 열고 소독구간과 제독차 회차 구간, 급수 지원량과 요령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수 시 축산진흥과장은 "최근 양성농가 방문차량과 출퇴근차량의 운전석 발판과 바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이번 제독차량을 이용한 도로소독으로 관내 추가발생을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