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문화콘텐츠 산업화와 문화관광단지 활력화, 전통 한문화 기반 등을 확충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시대에 발을 맞춰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문화산업 분야에 24억2천만원을 투입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개발에 78억원을 들여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유교랜드와 골프장 등 조성된 시설에 20억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단지조성과 콘텐츠를 보강해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2월14일부터 매주 토일 방영되는 대하드라마 '징비록' 제작지원에 나서 서애 류성룡 선생과 안동의 주요명소를 공영방송채널을 통해 알린다. 또 연말까지 권정생 동화인 '엄마까투리'를 TV방송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내년 상반기에 방영한다.
또 시민들의 영상문화보급을 위해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UCC제작, 영상동아리, 영상제작인력 양성을 위한 영상교육사업과 영상물 창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첫 시행한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진흥원 주변 노후건물을 매입해 주차장 확장으로 기업체와 방문객 편의 제공과 안동호 보조댐 주변에 야간스토리경관을 조성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한자마을조성사업은 현재 건축물 축조를 완료하고 상반기에 전체사업을 마무리해 성곡동 고택체험숙박시설과 연계한 한자교육 및 전통교육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이밖에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과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조성사업, 자웅암 테마파크 조성사업, 원이엄마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돼 운영에 들어간다.
심중보 전통산업과장은 "전통문화와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안동시가 다시 찾고 싶은 전통관광도시로 가꾸고, 이와 함께 기존 관광지를 체험과 교육,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