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물과 전통혼례 관람, 상주의 대표적 관광명소 탄생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경천대 옆에 상주박물관이 다음달 2일 개관된다.
상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11월 2일, 상주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관람객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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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에 위치한 상주박물관은 상주시가 99억5천1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해 건축 및 전시공사를 올해 5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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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34,800㎡에 연면적 2,643㎡의 지하1층 지상1층 철근콘크리조의 이 박물관은 현관로비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건물구조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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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유물은 민속생활유물 1천500점, 고고유물 250점, 역사자료 130점, 고서적 50점, 기타 501점으로 총 2천431점.전시공간은 크게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로 나뉜다.
‘토기에 담긴 흔적, 상주’라는 주제로 개관기념 첫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은 토기와 청자, 분청사기 등 도자기류 유물 85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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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은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유물, 사벌국과 신라문화, 불교문화 그리고 임진왜란과 조선 유교문화, 근대와 현대의 문화 유물 등 280점이 선뵌다.
특히 국내 최고 연대로 추정되는 낙동면 신상리 구석기유물과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석기와 청동기유물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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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전통의례관도 새로운 볼거리 25억원을 들여 부지 3,306㎡에 건평 340㎡의 한옥식 구조로 지어진 전통의례관은 내달 18일에 이곳에서 한 쌍이 전통혼례를 치른다.
상주박물관과 전통의례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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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용 담당주사는 “상주박물관은 상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것”이라며 “문화유물과 혼례 관람, 가족단위 여가공간으로 잘 유지 관리하여 상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가꿔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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