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또 현장에서 개·변조된 게임기 40대와 현금 194만원 등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장 업주 조모씨는 안동시내의 한 빌딩 지하에 30평규모의 건물을 임대한 뒤 사행성 게임기(일명 심해대탐험2) 40대를 설치해 놓고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을 상대로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조모씨는 "몇 달만 영업을 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지인을 통해 게임기(일명 심해대탐헝2)를 구입했다.
또 이미 키판이 개·변조돼 승률이 낮아진 게임기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무등록 상태로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장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은밀하게 운영하는 게임장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