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은 각 학생마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따라 주어지는 교재를 갖고 20분간의 정규수업과 방과후 수업 등 매주 2회 필리핀 원어민과 일대일 회화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업이 시작되면 원어민이 학생들의 지난 수업에 대한 평가서를 보고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체크하여 당일 진행할 교재를 준비하게 된다. 지난 3월 첫 화상수업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두려움과 걱정으로 한두마디의 단답형 대화가 이어지던 것이 지금은 자연스레 일상생활에 대한 영어를 주고 받는 수준이 됐다.
학생들은 "지금은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주는 원어민 선생님께 고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철호 교장은 "농촌에 위치한 소규모의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