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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해외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9-30 2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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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와 미시마 2품종 31톤을 사할린으로 수출한데 이어 2차로 15톤 수출
  • 추석과 풍작 등 최근 국내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에 과수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2014년산 청송사과가 오는 29일 부산항을 통해 해외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되는 품목은 조생종 료까와 히로사끼 2품종 15톤 물량으로 청송사과유통공사 선별장에서 선적작업 등의 절차를 거쳐 수출업체인 프로비즈 무역을 통해 극동러시아(사할린)로 수출된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청송사과는 3다이~5다이 크기로 수출가격은 10kg/1박스 기준 27,000원선(작업비포함)으로 올해 때이른 추석과 풍작 등의 영향으로 최근 국내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과수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지난 1월에도 후지와 미시마 2품종 31톤을 사할린으로 수출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5톤을 수출하는 등 앞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극동러시아와 대만 등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함으로써 명품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인식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져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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