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로명주소 시행 이후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안내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달 7일부터 벽면형 도로명판 869개와 승강장용 기초번호판 246개 설치에 나섰다.
그동안 주택이 밀집된 주택지역이나 종속 도로구간 등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부족해 집 찾기에 불편하고, 화재․범죄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안동시는 건물이 없는 유원지와 버스승강장, 농촌지역 산간도로에도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물류유통이나 긴급 상황에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설치한다.
또한 안동시는 안내시설확충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예산을 확보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주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내시설물의 관리와 활용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