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8월말 개최가 결정된 가운데 문경시가 성공개최를 위한 8만 시민의 뜨거운 열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아직까지 세월호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선 6기 도지사 출범이후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점을 감안해 체전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다는 각오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체육인과 도민이 한데모여, 육상 등 25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선수 9,000여 명과 임원단 2,000여 명 등 개막식 당일만 30,000여 명이 모이는 도(道)단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문경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경찰·소방·한전·KT와 외식 및 숙박업지부, 해병전우회,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개회식 참관인원 3만명, 시·군 응원단·자원봉사자, 부대행사참가자, 경기보조원 등 경기장 총 관람인원은 15만명 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시부 25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각 시군 1만명 선수가 종합우승을 놓고 각 경기장 마다 승리를 향한 우렁찬 함성이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