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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 부인들의 눈에 비친 창경궁
  • 편집국
  • 등록 2007-10-17 1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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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1일 창경궁 환경전서 고궁미술전시회
문화재청은 오는 18~31일 창경궁 환경전에서 벨기에,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 8개국 주한 대사 영부인과 ‘21세기 국제창작예술가협회(21C ICAA)’ 소속 여류작가 8명이 창경궁을 소재로 그린 그림 30여 점을 전시하는 ‘창경궁 내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창경궁은 왕실 가족의 주요 생활공간이면서 특히 인현왕후와 장희빈,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영조·정조임금 등에 얽힌 사연을 간직한 궁궐로 유명하다. 이중 내전(內殿)은 왕실 여성들의 공간으로 정사(政事) 공간인 외전(外殿)과 구분되는 곳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깊어가는 가을,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 속에서 외국 여성들의 눈에 비친 창경궁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계기이자 교류국 상호간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첫 날인 18일에는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의 대금 연주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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