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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 성황리에 막내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8-06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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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45개국 8,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지난 8월 1일부터 6일간의 일정을...
 
[fmtv 상주] 지구촌 청소년 스카우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운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가 5일 저녁 8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일부터 6일간 세계 45개국에서 참가한 8,000여명의 청소년들은 행사 기간 동안 임란북천전적지, 효자정재수기념관, 상주곶감유통센터, 시청사, 문화회관, 중앙시장, 향청, 왕산공원 등 지역의 곳곳을 탐방하며 신나리어워드, 시티트래킹 등의 과정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6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됐다.

특히, 이번 잼버리에는 대원들이 직접 꾸미는 잼버리박람회가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원들은 참가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이다.

박람회장 내 설치된 경북 홍보관에서는 신나리어워드 과정활동에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도내 3대 문화권(경주, 안동, 고령, 상주)을 탐방하고 패치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주올레분단 조혜림(만13세)대원은 "경북의 문화체험이 신선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잼버리의 최대의 화두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일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잼버리기간 동안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청소년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스카우트 대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상주시는 수시로 기상여건과 현지상황을 파악하여 적극 대처하는 등 청소년들의 과정활동이 안전하고 차질없도록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잼버리를 이끌어 왔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세계 청소년들이 경북에서 배운 많은 이야기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날 폐영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영남의 중심 상주가 글로벌 시대 세계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속의 도시 상주로 발전하는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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