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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노다지장터 특판행사 '추풍령휴게소에서 열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8-04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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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 수 있는 농부들이란 슬로건으로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해 소비자들에 큰 호응...
 
[fmtv 김천] 김천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김천의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에서 김천노다지장터(농업기술센터운영)입점농업인들이 지역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도덩굴농원(대표 윤재술), 도화농부(대표 전동임)등 9농가가 ‘믿을 수 있는 농부들 김천노다지장터’ 슬로건을 걸고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과 더불어 많은 매출을 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이제는 6차 산업 시대이다. 마냥 고객을 기다리고 농산물을 공판장에 위탁판매 하는 것만으로는 FTA 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예전에는 생산만 잘하면 되었는데 앞으로는 생산과 가공, 홍보, 판매 등 만능이 되어야 살아남는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내내 휴가철을 맞은 많은 이용객들이 부스를 찾아 친환경적이고 직판으로 인한 저렴한 지역농산물에 관심을 보이고 농산물을 구입해 당초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어 계속 농장으로부터 부족한 물량을 추가 공급받아 판매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허동찬 김천부시장과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위로하고 허동찬 부시장은 “다들 힘들다고 지원만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있는 반면 이렇게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농민들의 이러한 열정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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