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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봉사활동으로 흘리는 '달콤한 땀의 열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7-25 2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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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실버타운 찾은 경북북부제2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이 노인성질환 앓고 있는...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신동윤)는 청송군 청송읍 월막로 1길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아름다운 실버타운」을 찾아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욕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직원 6명과 수용자 2명, 교정위원 1명으로 ‘보라미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4일 '아름다운 실버타운'을 방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목욕봉사에 나선 한 수용자는 “무더운 날씨에 목욕탕의 열기도 있어 힘이 좀 들었지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드리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목욕을 한 어르신 한 분은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이런 날씨에 한증막 같은 목욕탕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웃는 얼굴로 목욕을 시켜준 봉사자들 때문에 몸도 마음도 시원하다.” 며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윤 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목욕봉사활동을 하면서 지금도 밖에서 자식걱정으로 마음 한 곳에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출소 후 가족들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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