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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산물 수출 활기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7-04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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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품목 다양화, 시장 다변화로 농산물 수급 안정 기대
 
최근 농산물 소비 부진과 생산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농산물 해외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어 농산물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7월 4일 농업회사법인 안동무역(주)를 통해 멜론, 양파, 감자, 흑토마토 등 안동농산물을 대만,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된 안동농산물은 올해 첫 수출된 양파 10톤, 멜론 19.2톤, 감자 5톤, 흑토마토 1.5톤 등 총 35.7톤으로 수출 가격은 양파 20㎏망당 10,000원, 멜론 8㎏상자당 17,000원, 감자 20㎏상자당 10,000원, 흑토마토 3㎏상자당 7,000원으로 전반적으로 내수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첫 수출을 시작한 양파는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지난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수급 안정을 위해 수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이루어진 수출로 그 동안 안동시의 수출 품목 다양화, 시장 다변화 등 수출시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중한 안동시 유통특작과장은 “양파를 홍콩으로 300톤, 싱가폴로 200톤 등 총 500톤을 수출해서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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