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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으로 열어간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6-11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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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원주 포항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선진국 수준의 생활체육 인프라 통해 시민 건강
 
[fmtv 포항] 포항시가 ‘기대수명 100세,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시민 행복은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에 바탕이 있다’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생활체육 정책을 마련하고 ‘건강도시’, ‘행복도시’를 위한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3만 시민 모두가 적어도 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면서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를 만들어 가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은 물론 스포츠와 레저가 생활과 하나가 되는 ‘문화생활형 도시’를 목표로 지난 2011년에 스포츠아카데미의 문을 열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뜻하는 ‘7330 프로그램’을 보급 확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항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축구, 배구 등 생활체육 33개 종목과 조정,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 8개 종목에 대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종목들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생활체육과 연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5일제 수업이 전면 확대되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초·중·고등학교 챔피언스리그’는 포항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생들은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함께 정신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학업 성취도가 높아졌으며,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해 선진수준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기존의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외에도 경북 유일의 야구장과 다목적 체육관인 ‘만인당’, 국민체육센터, 사격장, 아이스링크, 오천체육문화타운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천후 다목적체육관 ‘만인당’은 전천후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국제규격을 갖춘 연속 3면의 양덕축구장 및 풋살구장, 플라잉디스크 골프장을 건립하는 등 40여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확충·보수했다.

황보원주 포항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층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일선에 생활체육 지도자를 대폭 배치해 찾아가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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