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예비후보가 경상북도 경계인 죽령에서 지역민들과 숲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추풍령과 함께 경상도와 중앙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도(道) 경계 죽령에서 ‘돈이 되고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산림 자원 활용’에 대한 견해와 함께 충북 등 타시도와 연계한 ‘광역권 개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도내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죽령을 찾은 새누리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이곳을 찾은 도민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산림은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면서, 잘 가꾸어 진 숲과 임산물을 충북 등 타시도와 함께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찾은 해발 669m 죽령. ‘경북은 이곳을 넘어 중앙정부와 연결’하는데 20년의 긴 시간이 걸렸다. 이곳은 또한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처음 열린 이후,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품었던 과거길 이었으며, 봇짐장수와 등짐장수들에게는 거상의 희망을 간직하게 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숲을 가꾸고 보존하면 그 속에 무궁무진한 소득원과 일자리가 나온다”면서 숲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임산물 산업화 지원 단지 조성, 숲속 산채마을 조성 및 산양삼 재배단지 확산, R&D 투자확대 및 산림약용자원화 연구소의 기능 확대 등을 통해 ‘살찌는 산촌’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특산물인 풍기 인삼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인견의 경우, 세계화에 걸 맞는 디자인 개발과 천연 염색 및 가공기술의 보급 등을 통해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나름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죽령은 충청북도와 중앙을 연결하는 길목 중 하나로 지역민들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 요충지라고 말하면서, 충북 등 타 시도와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 비즈니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백두대간 탐방열차, 숲 유치원 및 숲 학교 운영과 고택과 역사문화가 즐비한 낙동정맥을 이용한 트레일 및 산림레포츠단지 등이 만들어 지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과 치료의 공간으로 경북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산림치유단지 조성 및 수(水)치유 웰빙테라피산업 육성, 산채를 활용한 건강 및 음식 거점지구 조성 등 산림비즈니스를 통해 잘 사는 산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