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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봄철 우리네 밥상의 입맛을 돋우어 주는 아주 좋은 나물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을 통해 미나리에 기생충이 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창녕 화왕산 미나리도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화)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된“㈜에스푸드가디언스”라는 전문검사 기관에 기생충 검사를 의뢰해 정밀 검사한 결과 화왕산 미나리에는 기생충이나 기생충 알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2일 밝혔다.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고암면 감리 화왕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200m의 깨끗한 암반수와 유기질퇴비, 무농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왕산 미나리 작목반 윤종근 회장은 기생충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명된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많이 찾아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재배관리와 세척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나리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