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깨끗한 하동 고로쇠 할인 판매 행사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3-13 17:49:50
기사수정
 
하동군 고로쇠협회(대표 최기철)는 지리산 자락 700~1000m 고산지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 고로쇠협회는 올해 고로쇠 축제를 열지 않는 대신 16일부터 30일까지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철을 맞은 고로쇠 수액을 예년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는 시음장도 운영한다.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지리산 일원에서 수액 채취규정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뒤 마을별로 설치된 고로쇠 정제시설에서 비가열 살균 처리하는 등 엄격한 정제과정을 거쳐 청결도와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기철 대표는 “하동 고로쇠 수액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산 고로쇠 수액을 싼 값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달짝지근한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고 숙취제거와 내장기관에 노폐물을 제거해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 신장병과 폐병, 피부미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 고로쇠협회는 화개·악양·청암·적량·옥종면 일원에서 지난 1월 말부터 수액 채취를 시작해 3월 말까지 계속하며, 다양한 크기의 포장용기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