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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밭농업직불제 확대로 '농가 사료비절감 톡톡'
  • 곽상호 기자
  • 등록 2014-03-10 1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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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료작물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까지 지급 확대
 
[fmtv 상주] 상주시가 2012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밭농업직불제사업이 올해부터는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작물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까지 지급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밭농업에 대해서만 ㏊당 4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사료·식량작물로까지 확대·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지역의 소 사육두수가 2,817호에 77,000여두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또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곡물가격의 불안정, 국내 사료값 상승 등으로 소 사육 사료비 비중이 40~59%로 높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밭농업직불제 확대는 물론 대규모 벼 재배농지에 사료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해 벼 재배농가와 농협(축협) 소 사육 농가를 연계한 새로운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으로 사료비 절감과 벼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소 사육 농가 조사료 수급 불균형 해소로 농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쌀 직불금으로 12,526농가 15,741㏊에 12,560백만원을 지원하고, 밭 직불금으로는 2,620농가 790㏊에 316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밭농업직불제 대상작물 확대로 조사료 재배농가 340여호 980여㏊에 3억9천2백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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