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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레인 도로변으로 질주··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4-02-18 1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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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차된 차량 10여대 들이받고 멈춰서
 
안동시 퇴계로의 모 마트 앞 도로변이 순간 아수라장이 됐다. 18일 오후 2시46분경 시청방향으로 내려오던 50톤 대형 크레인이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10여대를 들이받고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도를 보행하던 시민 2명이 크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크레인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현장 인근 마트 및 볼일을 보기 위해 도로변에 차량을 정차했던 시민들은 자신들의 차량이 종잇장처럼 파손된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사고로 사고현장 일대가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장 반대편에는 주택과 상점 등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A(30세)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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