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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나무 재선충병 완벽방제에 '총력'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4-02-17 2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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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제1사단의 협조를 받아 군병력 연인원 1만 6천여명을 투입 피해목 공동방제작업..
 
[fmtv 포항] 포항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인력과 많은 예산을 투입, 예찰 및 방제 활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전인 4월까지 피해고사목을 제거하기 위해 포항시 재선충병 전담팀(TF팀)과 직영예찰방제단 60명, 도내 7개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등 940여명이 총동원돼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지역별 완벽방제 전략으로 IT방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사목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방제작업에 착수했으나 최근 동해안에 계속되는 강설로 방제작업이 10일 이상 지연되고 있어 기상상황이 호전되면 곧바로 방제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병대 제1사단의 협조를 받아 군병력 연인원 1만 6천여명을 투입해 피해목 공동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는 피해목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벌채된 산물은 수거 후 파쇄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피해목이 우리지역 대부분에 발생되고 있는 만큼 남부지방산림청과 인접 시군 등과의 공조를 통해 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연말 해병대병력 2천 8백명을 지원받아 방장산터널 주변과 흥해 남송리 지역의 피해목 763본(550ton)의 방제작업과 훈증더미 734개소를 제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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