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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미나리가 봄을 재촉하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2-16 1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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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화왕산 자락에 자리한 화왕산 미나리가 봄을 재촉하고 있다.

억새로 유명한 창녕의 명산 화왕산에서 “봄미나리”가 2월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여 입맛을 돋우고 있다.

화왕산 미나리는 창녕군 고암면 감리일원의 화왕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삭아삭 식감으로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다.

미나리는 겨울에 나물이 없을 때 가장 먼저 수확되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C 함량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고,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해독작용,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 해소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도시의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화왕산 미나리의 소비자 가격은 kg당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00g, 1kg, 2kg, 4kg으로 소포장하여, 택배, 현지판매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화왕산 관광객과 미나리단지를 찾는 손님들에게는 직접 향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현지 판매장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나리는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좋아 고기만 준비해 오면 불판과 양념을 실비만 받고 제공하고 있어 미나리 밭에서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고, 주변 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화왕산 미나리단지인 고암면 감리 일원은 주말에 인근 도시인 부산, 창원, 대구 등에서 미나리를 구입하려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고, 택배주문 물량이 많아 공급이 부족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미나리 구입은 단지 회장인 윤종근(010-9068-3056)씨와 총무 하진동(010- 7294-6544)씨에게 연락하면 집에서도 편안하게 구입 할 수 있다.

화왕산 미나리단지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산간오지 마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200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14농가 10ha의 미나리를 재배하여 11월부터 6월까지 미나리를 생산․공급하여 2013년 86톤을 생산해 7억 8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얻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윤종환)은 “앞으로 더욱 깨끗한 미나리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 및 지원 확대로 생산량과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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