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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려는 조짐이 보이자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따오기 안전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주 2회에 이루어지던 복원센터 주변 방역을 1일 2회로 대폭 강화하였으며,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야생조류 상공 비행을 저지하기 위한 애드벌룬 설치 및 야생조류 분변 낙하에 대비하여 번식케이지 지붕 및 케이지 내부 방역도 월 2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였다
또한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모든 진입로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우포늪생태관을 임시 휴관하는 등 우포늪 탐방로 출입도 전면 폐쇄하였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직원들 역시 사육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따오기와 접촉하고 있으며 이 또한 여섯 단계의 소독이 있어야지만 가능해 어느 때보다 AI 차단에 열을 쏟고 있다.
현재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복원된 따오기의 수는 28마리이며 이 중 2쌍을 우포따오기 분산번식케이지에 이송하여 AI에 확산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 중에 있다.
김충식 군수는 “현재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있어 상당히 염려스러우며 우포따오기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