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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1-27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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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영남지역 산불 최소화한다
 
[fmtv 안동]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영남지역 산림을 화마(火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건조한 기후로 경북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건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 여건이 불리한 가운데 설 연휴로 이어지고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로 인한 현장 인력의 진화역량 분산우려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해 있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경남·북 국유림의 30%인 82천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 또 관내 9개 등산로 53km를 폐쇄하고 산불감시인력 300여명을 주요 입산 길목에 투입해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각 관리소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5개 기계화 진화반과 함께 대현산불과 야간산불 발생 시 광역단위별로 지원하게 될 광역기계화진화반을 안동과 양산에 편생해 운영한다.

특히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의 사전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패트롤 팀’을 2월 중순부터 운영해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산불예방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산불재해 걱정없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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