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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군 종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모든 행정력을 동원 차단 방역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감염원인으로 야생철새가 확인됨에 따라 AI를 막기 위해 양생철새 분변 등 위험 요인을 가금농장과 차단시키고 소독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 판단하여, 철새도래지인 우포늪과 장척저수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우포늪 탐방객의 출입을 금지하였을 뿐 아니라 향후 확산 시에는 우포늪 생태관 출입도 제한할 방침이다.
창녕군은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1일 2회 이상 진입로, 탐방로, 따오기사육 케이지 등 주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 실시하고, 소독약품 375kg, 생석회 1톤을 농가에 긴급공급 완료하였으며, 가금류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방역실태를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미흡한 농가를 대상으로 군의 소독차량을 긴급투입하여 방역을 지원했다.
외부로부터 AI 유입 차단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기 운영중인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소 5개소(창녕IC, 영산IC, 남지IC, 성산 대견, 도천 논리)를 운영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시 거점소독장소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1일 3교대 근무조를 편성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근절시 까지 소속 공무원에 대하여 방역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강력한 방역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군민들께도 저수지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접근을 삼가하고 국내외 AI 발생지역의 가금사육농장을 방문하지 않는 등 가금류에 대한 접촉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